my diary
[D-123] 형님께서 주신 가구 / 한샘 인테리어 세일
europa01
2006. 7. 12. 15:27
형님께서 한샘 소너스 로맨틱 협탁과 서랍장과 콘솔형 화장대를 주셨다.
볼수록 맘에 든다. 협탁도 생겼으니까 딱 맞게 화이트톤 침대를 샀으면 좋겠는데
품평회 때 상품으로 들어올라나 모르겠네.
하긴 협탁이 두개가 아니고 한개니까 그냥 이건 드레스룸에 놓을까?
아 그러고보니 협탁 두개인지 한개인지도 못 여쭤봤네 헤헤.
암튼 집 구해지기전이라 먼저 분당집에 배송해주신단다. 운송비는 드려야겠지.
암튼 생각지도 못했던 화장대가 생겨서 너무 기분 좋다. 실은 화장대는 돈 아끼겠다고 안 살려고 그랬던거라.
너무 로맨틱하게 떨어지지도 않고 깔끔한 스타일이라서 참 좋다. 맘에 들었으~~~
암튼 형님 넘 감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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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너스 로맨틱 협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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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17일까지는 한샘 직매장 소품관 세일이다.
논현동 직매장 소품관에 너무 예쁜게 많아서 어제 홀딱 반해왔는데
형님이 그거 떨이라고 어차피 하반기 때 제품 바뀔거라고 사지 말라고 하셨는데
나는 왜 떨이라니까 더 솔깃한지, 말 안듣고 직매장 가서 휘리릭 쇼핑했다.
우선 오늘의 최대 전리품은 한샘 트루 냄비 8P
원래 소비자 가격 99,000원 / 인터넷 최저가 66,000 / 내가 구입한 가격 무려 39,000

손잡이가 좀 웃기게 생기긴 했지만 (그래서 싸게 파는걸지도 몰라) 어쨌든 뜨겁지 않고 좋겠네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미 비전 냄비 (난 이거 매우 원치 않아;;)가 있기 때문에 냄비 세트는 완비.
이제 테팔 매직핸즈 후라이팬과 볶음팬만 있으면 된다. 그거야 마트에서도 많이 파는거고.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베어턴스 바하 풍의 와인/파랑/노랑 도자 접시 하나씩 3개 사고,
너무 예쁜 믹싱 보울과 역시 너무 예쁜 소쿠리도 두개.. 히히힛.
손님용 커피잔은 어머님한테 받아올 욕심이고..
우리용 커피잔은 베어턴스 바하 머그 살거고.. 또 베어턴스 바하 면기 세트 살거고..
유리컵은 살다보면 사은품으로 들어오는거니까 안사고 버틸꺼고..
그리고 이제 결정 안난 것은 홈세트 여벌 하나 남았는데..
이건 열심히 찾고 찾아서 진짜 내가 좋아하는 풍으로 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