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첩장의 반이 왔다.
아 그런데. 음. 청첩장도 사진빨이던가.
어쩜 이렇게.. 나도 실망이 크지만, 집안 어른들도 별로라신다.
그냥 1000원 넘어도 되니까 1000원 넘는것도 골라보란다.
결국 울며겨자먹기로 비싼 디자인 청첩장사이트들을 돌아보았다.

그러나 고급 청첩장 사이트들 중에는 신청할 수 있는 사이트가 거의 없어서,
우선 메리토리오에 신청을 하고 나머지는 어머님께 sos 해야겠다.
청첩장도 안들고 가서 여기서 고르세요 할 수는 없고,
제가 들고 간 샘플 중에 마음에 드는게 없으시면 여기서 고르시라고..
암튼 여전히 뜻과는 달리 럭셔리를 지향하고 있는 앗싸의 결혼인것이다.
Posted by europa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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