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물론이요 친구들 만날 때마다 계속 청첩장 들고 다니며
여러차례에 걸친 설문결과 다음중 하나로 결정하기로 했다.


랭크 1위
메리토리오카드

메리토리오에서 도착한 카드.
현재 사이즈가 작다고 가을시즌에는 비슷한 제품으로 다시 출시될 예정이란다.
샘플 받은 그대로 제작할 경우 200장 216,000원.
이쁘긴 너무 예쁘고 미니카드까지 껴서 주는건데 200장 부터 주문할 수 있는 것이 단점.
===> 라고 생각했는데 30% DC하여 151,200원. 앗싸!
===> 근데 미니카드 안 껴준단다. 미니카드 30% 할인으로 32,200원. 합이 200장 183,400원.


랭크 2위
온리유카드

메리토리오카드가 도착하기 전에 거의 만장일치로 채택된 제품
단 하나, 예식이 늦가을 또는 겨울이라 안어울릴수 있다는 우려를 받고 있다.
내 카드용으로 골라놓은 것들 중에 어른들에게도 나쁘지 않은 유일한거라
어른들 청첩장 리스트에도 끼워두었다. 어머님이 선택해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장수가 많아질 수록 할인율이 커지니..)
100장 132,00원


랭크 3위
12월 예식으로 결정되면 해볼만한 제품으로 선정된 카드.
파티 느낌이 물씬 나서 나랑 어울린다는 평판이다.
가격은 저렴하나 200매 부터 주문할 수 있는 것이 단점.
200장시 180,000원


랭크 4위
행복한 배달부 청첩장. 웨프님 덕택에 샘플을 보게 된 청첩장이다.
사진빨 보다 실물이 훨씬 예쁜데 나는 굉장히 좋은데 다른 이들의 반응들이 거의 청첩장 보다는 생일 카드 스럽다는 느낌이 있어 4위로 쳐지게 되었다.
100장시 120,000원.
가격이 좋아서 식이 늦가을-겨울시즌인 것을 고려해서 온리유카드 와 한판 고민 중에 결정될 수도.


여러분은 어떤게 제일 나아 보이시나요?

Posted by europa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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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건 내 용
(1) 크 기
세 로 (D)
가 로 (W)
두 께 (T)
최소  90mm, 최대 130mm(허용오차 ±5mm)
최소 140mm, 최대 235mm(           "           )
최소 0.16mm, 최대 5mm
(2) 무게 최소3.27g, 최대 50.0g
(3) 봉투색상 흰색 또는 밝은색으로 70%이상의 반사율을 가진 것
(4) 봉투지질(재질) 재질은 종이로서 70g/㎡이상, 불투명도 75%이상
(5) 우편번호 기재 우편번호를 정확히 기재하되,
특히 수취인 우편번호는 상·하·좌·우에 4mm이상의 여백을 둘것
(6) 우표첩부 위치 정해진 우표첩부 위치에 우표를 붙이거나 우편요금 납부 표시를 할 것
(7) 봉투 봉함방법 풀 또는 접착제를 사용(스테플, 핀, 리베트등 사용 금지)
(8) 표면 및 내용물 편편하고 균일(단추, 동전, 도장등 튀어나오는 것 제외)
(9) 우편번호 기입 방법 아래 부도와 같음
통상우편물요금(2006. 3. 1일부터 적용)

구 분내 용중 량보통우편요금
통상우편물규격우편물5g까지
5g초과 25g까지
25g초과 50g까지
190원
220원
240원
규격외우편물50g까지
50g초과 50g까지마다
310원
120원
Posted by europa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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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의 반이 왔다.
아 그런데. 음. 청첩장도 사진빨이던가.
어쩜 이렇게.. 나도 실망이 크지만, 집안 어른들도 별로라신다.
그냥 1000원 넘어도 되니까 1000원 넘는것도 골라보란다.
결국 울며겨자먹기로 비싼 디자인 청첩장사이트들을 돌아보았다.

그러나 고급 청첩장 사이트들 중에는 신청할 수 있는 사이트가 거의 없어서,
우선 메리토리오에 신청을 하고 나머지는 어머님께 sos 해야겠다.
청첩장도 안들고 가서 여기서 고르세요 할 수는 없고,
제가 들고 간 샘플 중에 마음에 드는게 없으시면 여기서 고르시라고..
암튼 여전히 뜻과는 달리 럭셔리를 지향하고 있는 앗싸의 결혼인것이다.
Posted by europa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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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썼지만 회사 내부에 문제가 생겨 이번주는 어떤 일도 추진할 수 없다.
그러나 이번주 지나면 되게 바빠질 것 같고 맘대로 일정 잡을 수가 없을 것 같아서
미리미리 이번주에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하려고 한다.

그래서 목요일의 선택은 청첩장.

그야말로....... 청첩장 한 1000장 봤다.
오후 2시부터 보기 시작해서 밤 12시까지 봤더니 손목과 팔과 어깨가 아파서 미칠지경.
브랜드 청첩장 사이트는 물론이요, 디자인 청첩장 사이트도 다 뒤지고 다녔더니 진짜 미치겠다.
어쨌든 한장한장 다 저장하고,
엑셀에 일련번호 / 회사명 / 상품번호 / 가격 / URL을 정리해놓으니 뿌듯.

그래서 총 63개의 청첩장을 추리고, 샘플 신청할 수 있도록 배치를 했더니.

온리유카드 5종
행복한 배달부 6종
이츠카드 26종
더카드 10종
보자기카드 1종
필카드 6종
디자인스토리 4종
인지오 5종
이 나왔다.

대략 모두 샘플을 신청할 수 있는 범위인데
주로 어른들 취향에 맞는 무난한 카드가 많은 이츠카드가 26종이나 나와,
이것은 나보다는 훨씬 취향 나이로 정신연령 10세 이상 높으신 이모씨가 고르기로 했다.

샘플 나오면 우선 내가 먼저 내 친구용 청첩장 고른 다음에
샘플들 바리바리 챙겨서 어머님께 보내서 어머님이 고르시게 해야지.
그래서 어머님이 감각적인 거 고르시면 나도 그냥 그거랑 같이 하고,
그냥 무난한 거 고르시면 내껀 따로 쓰고.
(이모씨야 뭐 어머님꺼로 붙든, 내꺼로 붙든 그건 그양반이 결정할 문제)

암튼 샘플 신청 비용도 꽤 들게 생겼다.


주로 디자인 카드들 (주로 내 청첩장용)



이건 이츠카드 (주로 브랜드 카드 : 주로 부모님 청첩장용)

Posted by europa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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