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적었던 wef 박람회 예비신부 체험 사진이 나왔다.
한희철 에스테티카에서 체험하고 있는 것을 모뉴멘트 기사분이 찍어주신 것.
에잇 이렇게 잘나올줄 알았으면 오빠랑도 포즈 취하고 그럴껄 그랬다.
암튼 역시 모뉴는 모뉴다.
암튼 그 결과.
줄인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사진 원본에는 내 여드름 흉터가 아주 선명하게 보인다.
정말이지 다시한번 버럭버럭. 그 상태로 스촬이나 본식을 찍는다면 정말 대략난감데쓰될것 같다.
준비하시는 다른 신부님들을 위해 흉터가 선명하게 나온 대형 사진을 포토앨범에 따로 올려야겠다.
(올릴려고 했으나 용량한계상 500K로 줄여버리니 사진에서는 눈에 안띈다.)
암튼 그 결과.
아 난 자세가 왜 저래;;;
그나마 체험을 해서 내가 이런줄 알아서 다행이지..
난 결혼하기 전에 자세교정부터 받아야 쓰겄다.
완전 웅크려서 가뜩이나 좁은 어깨 더 좁아보이고.
그리고 대체 저 발레리나 드레스는 진짜 난 싫단말이지....
얼굴은 나이가 잔뜩 들었는데, 옷은 귀염모드고. 이거 곤란곤란.
그나저나 준비과정 흑백벼전으로 올릴려니까 대체 사진이 왜 안올라가!!
암튼 저 준비과정은 혹시 만에하나 스토리앨범 만들 돈이 없거나
메이크업쪽으로 출장 안오신다거나 그렇다면 고급인화해서 우겨서 스토리앨범에 낑궈넣어야겠다.
어쨌든 아주 유익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