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 안가는.

my diary 2006. 4. 26. 15:39
- 왜 쌍춘년에 결혼해야 하고
- 왜 윤달에 결혼하면 안되고
- 왜 과부년에 결혼하면 안되고
- 왜 예단금액은 홀수로 가면 안되고
- 왜 결혼식에 커플이 같이 가면 재수없는 거고
- '1억 짜리 전세도 못구해서 8천짜리 구해주면서' 라며 투덜거리면서 예단 500 추가하랬다고 울고불고하는건 또 뭐며. 남자돈 8천은 우습게 알면서 자기돈 500은 크냐?
- 촬영때 안왔다고 친구가 그럴줄 몰랐다느니 (아니 친구가 회사 월차내고 구경하러 가리?)
- 결혼식때 안왔다고 친구연을 끊겠다고 하느니 (아니 친구 결혼보다 더 중요한 일도 있을 수 있지)
- 혼수 적게 하고 집에 보태라고 했다고 울고 불고..

그리고 오늘 보면서 답답했던거.
- 결혼 전에 부케 안받으면 무슨 큰일 나? 부케 못받는다고 왜 고민이야???????

원 어른 뿐만 아니라 애들까지..
이 결혼 바닥은 정말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세상이다.
Posted by europa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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